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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는 죽음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 중에서도 시신을 염습하고 입관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하는 전문 인력을 ‘장례지도사’라고 합니다. 최근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한 방법인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장례지도사의 전망은 어떤가요?
최근 들어 우리나라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장례식장 이용률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례지도사의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또한 매우 밝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화장률은 82%이며, 2025년에는 9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장례지도사의 고용은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장례지도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장례지도사는 염습과 입관 등 시신을 직접 다루는 업무를 수행하며, 유족에게 장례절차 및 일정 안내, 종교별 의례 지도, 빈소 설치·운영관리, 각종 행정업무 지원 등 장례의식을 총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망진단서 발급, 화장시설 예약, 매장·개장 신고 대행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장례지도사 자격증 발급기관
자격증 발급은 관할 시.도지사가 발급해주며 시/도에서 신고된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만이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장례지도사 교육정보 및 자격증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장례지도사 자격증 교육대상자
1. 표준교육과정 300시간을 이수한 자
2. 2012년 8월 5일 이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장사업무의 실무경험이 없는 사람으로서 전공자 교육과정 50시간을 이수한 자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절차
교육 이수시간
수료기간
이론 강의·실기연습 및 현장실습을 각각 100분의 90 이상 출석하고, 평가점수가 과목별 60점 이상 시 수료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이론 강의 및 실기연습의 평가는 이론 강의 및 실기연습의 교육을 마친 후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이 실시 전공자 교육과정의 경우는 이론강의·실기연습 및 현장실습을 각각 100분의 90 이상 출석한 경우에만 수료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별도의 평가는 필요하지 않음
교육과정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만큼 의미있고 보람찬 직업이니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