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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임신의 징후입니다.
위와 가슴의 메스꺼움은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부터 나타나지만 증상과 시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불편한 증상은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입덧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입덧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초기에는 월경이 지연된다고 생각할 때 입덧증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종종 임신 4주에서 15주까지 지속이되며 가장 힘든 시기는 8~9주입니다.
그러나 타이밍도 사람마다 제 각각 다르며 어떤 사람들은 10주가 끝나고 다른 사람들은 중기 후기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입덧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는 산모들도 있습니다.
입덧의 종류와 증상
두토, 메스꺼움 (구토입덧)
위장과 가슴이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스러운 증상이며 구토할 것이 없어도 구역질이 계속 나는 증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밥냄새와 김치냄새라던지 특정 냄새를 맡을 때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냄새에 민감해 집니다.
자율 신경의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매일 느끼지 못했던 냄새를 맡을 수도 있고 밥을 짓는 냄새나 삶은 음식의 김 냄새와 같이 좋은 냄새라고 생각했던 것에 갑자기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욕구, 선호도 변화 (입덧)
어떤 사람들은 항상 입에 무언가가 없으면 메스꺼움을 느끼는 먹덧이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갑자기 먹지 못할 수도 있고, 반대로 싫어하는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항상 입에 무언가가 없으면 불편해하는 먹덧 증상도 있습니다.
졸린 느낌
아무리 낮잠을 자도 나른하거나 졸릴 수 있습니다. 남편이나 다른 가족 친구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보통 임신으로 인한 입덧의 일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짜증이나 두통
많은 사람들이 입덧 중 생리통과 같이 느낄 때의 짜증과 과민방응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 전처럼 약에 의존할 수 없고 통증이 증가하므로 심한 두통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입덧과 아기 성장의 관계
입덧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없어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할까 싶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임신초기 입덧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 적으며 생각보다 많은 영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입덧은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기에 강제로 먹을 필요가 없으며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우선시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기에게 필요수적인 영양소 엽산, 비타민은 그래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입덧에 대처하는 방법
우선 메스꺼움을 느껴도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몸이 나을 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세끼 식사를 다 챙겨 드실 필요는 없으며 부분적으로 괜찮아지실 때 조금씩 챙겨드시면 됩니다.
음식이 넘어가지 않으면 보충제 방법도 유용합니다.
입덧은 영양소의 양과 균형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기간입니다. 즉 식욕이 없어도 임산부 자신의 체력을 위해서 소량이라도 드시길 권장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임신 초기의 엽산 결핍이 유산과 태아 기형의 원인이라는 결과가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초기 기간 동안은 엽산은 물론, 엽산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B12, B6, 비타민C를 가능한 한 의식적으로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엽산은 딸기, 자몽, 시금치 및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입덧으로 인해 이를 못 먹는다면 엽산이 함유된 종합비타민 보충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
물이 부족하면 탈수 상태가 되어 소변 농도가 진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야 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흡수가 좋은 이온 음료를 권장합니다.
침대 옆에 바로 먹을 수 있는 것
아침에 일어나면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하루가 힘드신가요? 침대 옆에서 비스킷, 크래커 또는 기타 바로 먹을 수 이은 식품을 준비해둔 뒤 깨어났을 때 먹을 수 있게 준비해두시면 훨씬 덜 힘드십니다.
집안일이나 다른 일로 무리하지 마십시오
입덧기간에도 냄새에 민감합니다. 요리와 밥냄새는 견딜 수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임산부의 신체 상태와 아기의 상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가족의 이해를 구하고, 입덧이 심하면 인스턴트 음식이나 반조리 식품으로 바꾸셔서 몸을 최대한 덜 힘들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하는 경우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조율해 근무를 한다거나 단축근무를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속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와 아기입니다.
기분전환을 위한 노력
입덧에는 많은 정신적 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친구를 만난다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여 자신의 기분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보세요!
입덧이 심해도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심각한 상태인 경우에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하루에 여러 번 토하고 탈수
- 소변량 감소
- 며칠 동안 먹은 것이 거의 없는 경우
- 임신 전보다 5kg 이상 빠진 경우
- 체력이 떨어짐을 느낄 경우
치료방법에는 체액에 영양제를 보충해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고, 엽산을 중심으로 한 비타민 투여 경우에 따라서는 입덧 진정제와 구토 방지제를 투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상에 따라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와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입덧으로 식욕이 계속 없거나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이 걱정될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