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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물에서 임신 초기 출혈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어서 임신 중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중기는 안정기라고 하죠? 하지만 출혈이 조금이라도 보이거나 배가 심하게 뭉치시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갑자기 태동이 없다거나 다른 이상 징후가 있으면 꼭 병원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임신 중기 출혈의 원인
- 조기 태반 조기 박리
- 자궁의 질 침식
- 임박한 조산
- 태반 프리비아
- 내부 검사 후 출혈
임신 중기 이후 주의해야 할 통증
- 반복되며 규칙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 누워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
- 출혈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며 조산이나 전치태반의 가능성 우려
- 지속적인 통증으로 태반 조기 박리의 가능성
출생이 임박할 경우 발생하는 경미한 출혈의 대부분은 신체가 출산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아기를 둘러싸고 있는 난막은 자궁 내막에서 분리되고 혈액은 질 분비물과 함께 혼합되어 배출됩니다.
갈색 또는 분홍색 질 분비물이 있는 경우 진통은 종종 며칠에서 일주일 이내에 시작됩니다. 위장에서 긴장이나 통증이 없으면 거의 징후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다니는 병원에 연락해 의사에게 증상을 알리십시오.
태반이 자궁 출구 근처에 있는 태반은 분만 전에 태반이 분리되는 태반 조기 박리와 같은 경우는 긴박한 경우이니 긴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태반 조기 박리
임신 중반 출혈이 발생하면 태반 조기 박리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태반 조기 박리에서 아기와 엄마를 연결하는 태반은 출산 전에 자궁에서 분리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영양분과 산소가 아이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아기의 생명이 위협을 받습니다.
또한, 태반은 분리된 부위에서 많이 출혈하여 엄마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키게 됩니다.
정상 위치의 태반은 자궁의 위치가 정상적이라는 말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태반이 자궁의 출구에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전치태반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신 30주까지 별다른 이벤트 없이 순조롭더라도 갑작스러운 출혈이 있을 시 반드시 구급차로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임신 말기 중 통증 및 출혈을 예방하는 방법
임신을 하게 되면 무엇을 하든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한다거나 오래 서 계시지 마십시오. 앉아서 누워있는 동안에 배나 허리에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화장실 주의
복부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서 오래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방식과 식습관을 검토하고 하루 세끼와 야채를 균형 잡힌 방식으로 섭취하세요.
기침과 재채기도 복압으로 자궁을 자극하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십시오.
골반검사 후 출혈 발생
내부 검사는 자궁을 자극하므로 때로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진 후 가능한 한 몸을 쉬어주도록 합니다.
태아의 움직임에 대한 주시
임신 5개월경부터 자궁에 있는 아기가 움직이면 엄마는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움직임은 엄마가 아기의 건강을 알 수는 신뢰할 수 있는 무기와 같습니다.
태동검사는 산모가 느끼는 태아의 움직임을 연결하는 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사에게도 태아의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걱정
임신 중 강한 불안과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방출과 혈압상승과 같은 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신은 자신과 다른 생명체를 받아들이는 상태입니다.
엄마의 감정은 처음에는 불안할 수 있지만 신체의 변화와 함께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면 결국 아기는 반기는 기대감이 높아만 갑니다.
걱정과 불안으로 마음을 채우는 대신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산모 자신의 건강은 아기의 건강, 임신 및 육아와 직결됩니다.
배가 답답하고 통증이 생기고 출혈이 생기는 것은 그냥 넘기지 마세요.
아기의 신호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지나치지 말고, 몸을 돌보고 아기가 태어날 날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