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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인천시에서 시작되는 천사지원금 신청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 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매년 12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만약 대상이라면, 꼭 신청하여 아이 양육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글에서 인천 천사지원금의 신청 방법, 대상 및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천사지원금이란?
천사지원금은 2023년 12월에 발표된 인천형 출산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에게 매년 120만 원을 지원하는 아동 수당입니다.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원씩 총 840만 원을 더한 총 1,040만원을 지원하여, 이를 천사지원금이라고 부릅니다.
천사지원금 신청기간
- 천사지원금 신청 시작일 : 2024년 6월 10일 오전 9시
- 신청 기간 : 아동의 생일로부터 60일 이내
- 1월 1일부터 6월 9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 최초 사업 개시 후 60일 이내인 8월 8일까지 신청 가능
천사지원금 대상
인천시 천사지원금의 대상과 조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
- 2023년에 아이를 출산한 사람
- 1세에서 7세 아동의 부모님 (인천 거주)
조건
- 아동과 부 또는 모가 같이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
- 부모가 모두 사망하거나 친권을 상실한 아동이 1년 이상 인천광역시에 거주
전입자의 경우, 아동의 생일 전에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다음 년도 신청일에 월 단위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 천사지원금 사용처
천사지원금은 지역사랑 상품권인 '인천e음 카드'로 지급됩니다. 모든 금액이 한 번에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매월 10만원씩 연간 총 120만원이 지급됩니다.
이 지원금은 총 7년간 지급되므로, 부모급여와 아동수당 외에 천사지원금으로 총 84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천사지원금의 사용처는 '인천 e음' 가맹점이며,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 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2개월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