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지역화폐 시장이 더욱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지역화폐를 발행해 작년에는 4조 원 이상을 발급하였습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10억 원 이하의 자영업자로 제한되어 있으며,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 수당을 대체하는 등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화폐가맹점 신청방법
경기 지역화폐는 종이형 화폐, 모바일 어플용, 카드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종이형 화폐는 천원, 오천원, 만원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농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화폐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지역화폐 가맹점에 방문해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경기도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발행한 지역화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 프랜차이즈,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 (⭕)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
지역화폐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카카오페이, 신한카드, 신한은행, 티머니 등 4개 은행이 속한 신한컨소시엄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해, 지역화폐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잔액조회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등록하면, 잔액조회가 가능합니다. 이를 휴대폰으로 쉽고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뱅킹과 유사한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기 지역화폐 가맹점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주유소 같은 곳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백화점에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제도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것으로, 편의점 종류의 프랜차이즈도 이에 해당됩니다. 주유소에서 사용하려면 다른 카드나 다른 현금을 사용해야 합니다.